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축제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20여 편의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이 가득한 축제로 남녀노소 더불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평일인 13~14일 낮에는 `와, 공룡이다`, `먹보쟁이 점` 등의 공연과 `몸으로 익히는 과학놀이`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밤에는 극단에서 개발 중인 작품을 관객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됐다.
주말인 15~16일 낮에는 `줄로 하는 공연`, `신문지 이야기` 등 7편의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중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극장`도 3편 진행된다.
15일 해가 질 무렵에는 부터의 움직임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탈춤과, 현대적으로 탈의 이미지를 해석한 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해가 진 뒤에는 모닥불 앞에서 봉선탈춤을 관람할 수 있다. 탈춤 공연 뒤에는 촛불을 켜고 탈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는 `탈과의 조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시아 공연 레지던시 작업`을 통해서는 인도와 일본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인도 예술가들은 한국에 관련된 이야기로 공연을 하고, 일본 예술가들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바탕에 두고 평화를 주제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모험 놀이터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 놀이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
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노을극장ㆍ넝쿨극장ㆍ다랭이극장ㆍ잔디마당 등을 무대 삼아 진행된다. 야외 200명, 실내 100명 미만의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액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과 극단 민들레가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축제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20여 편의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이 가득한 축제로 남녀노소 더불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평일인 13~14일 낮에는 `와, 공룡이다`, `먹보쟁이 점` 등의 공연과 `몸으로 익히는 과학놀이`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밤에는 극단에서 개발 중인 작품을 관객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됐다.
주말인 15~16일 낮에는 `줄로 하는 공연`, `신문지 이야기` 등 7편의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중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극장`도 3편 진행된다.
15일 해가 질 무렵에는 부터의 움직임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탈춤과, 현대적으로 탈의 이미지를 해석한 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해가 진 뒤에는 모닥불 앞에서 봉선탈춤을 관람할 수 있다. 탈춤 공연 뒤에는 촛불을 켜고 탈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는 `탈과의 조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시아 공연 레지던시 작업`을 통해서는 인도와 일본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인도 예술가들은 한국에 관련된 이야기로 공연을 하고, 일본 예술가들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바탕에 두고 평화를 주제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모험 놀이터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 놀이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
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노을극장ㆍ넝쿨극장ㆍ다랭이극장ㆍ잔디마당 등을 무대 삼아 진행된다. 야외 200명, 실내 100명 미만의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액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또는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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