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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ㆍ우리를 위한 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 오는 25일 개장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5-22 16:15:20 · 공유일 : 2019-05-22 20:02:2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이번 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개장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2019년 모두의 시장은 차별 없이 더 많은 `모두`가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달 25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1시~6시/7월ㆍ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매월마다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갖고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참여 부스도 주제에 맞게 선정할 계획이다.

이달 25일 첫 시장에서는 `지구-재사용` 주제로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없는 맑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공유하는 모두의 시장이 개최돼 즐거운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생활과 미래의 환경을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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