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이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2` 운영진 2명을 적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해당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합동으로 단속하고 `밤토끼`,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를 검거해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 이후 기존 사이트의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해 `*토끼`, `토렌트*`, `마루마루*` 등의 유사 사이트가 개설되고 일부 사이트의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 사이트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입건된 피의자 ㄱ씨는 지난 1월 문체부 특사경이 운영자를 검거해 폐쇄한 바 있는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의 인기를 이용해 유사 사이트인 `마루마루2`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 약 14만 명을 모집하고 불법복제 만화저작물 약 9만8000여 건을 게시해 배너광고 수익 약 1400만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ㄱ씨는 폐쇄된 `마루마루`의 기존 회원을 흡수하기 위해 `마루마루`를 복구한다고 홍보했으나, 조사 결과 폐쇄된 `마루마루`와 `마루마루2`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마루마루2`에 게시된 불법복제 만화는 현재 수사 대상인 제3의 사이트에서 복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이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2` 운영진 2명을 적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해당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서버를 해외로 이전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합동으로 단속하고 `밤토끼`,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를 검거해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 이후 기존 사이트의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해 `*토끼`, `토렌트*`, `마루마루*` 등의 유사 사이트가 개설되고 일부 사이트의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 사이트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입건된 피의자 ㄱ씨는 지난 1월 문체부 특사경이 운영자를 검거해 폐쇄한 바 있는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의 인기를 이용해 유사 사이트인 `마루마루2`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 약 14만 명을 모집하고 불법복제 만화저작물 약 9만8000여 건을 게시해 배너광고 수익 약 1400만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ㄱ씨는 폐쇄된 `마루마루`의 기존 회원을 흡수하기 위해 `마루마루`를 복구한다고 홍보했으나, 조사 결과 폐쇄된 `마루마루`와 `마루마루2`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마루마루2`에 게시된 불법복제 만화는 현재 수사 대상인 제3의 사이트에서 복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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