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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 옛 화랑대 역사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5-23 17:58:05 · 공유일 : 2019-05-23 20:02:40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옛 화랑대 역사에서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노원구에 따르면 미담 문화유산 연구소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옛 화랑대역`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추억의 길, 화랑대역`이란 주제로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등록 문화재 제300호인 옛 화랑대역 건물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기존 시설들을 활용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과 가족들이며 운영 프로그램들은 ▲문화재 해설 및 체험 ▲경춘선 숲길 탐방 ▲목공예를 활용한 건축 체험 ▲신 경춘선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 등 4가지다.

`문화재 해설 및 체험`은 우리나라 철도와 경춘선 개통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오승록 청장은 "문화재를 단순히 관람만 하기 보다는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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