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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에 1분간 ‘묵념 사이렌’ 울린다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6-05 17:27:43 · 공유일 : 2019-06-05 20:02:18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현충일인 이달 6일 오전 10시에 1분간 전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1956년부터 지정된 날로, 매년 6월 6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추념식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간 전국적으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공지했다. 이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추념식의 표어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이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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