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축구 경기가 끝난 뒤, 쓰레기 줍기 최강자를 가리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진다.
7일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숙한 경기장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종료 후 이어진다. 이번 쓰레기줍기 대회에는 해당 프로축구 경기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레기 가방의 무게를 달아 제한시간 내 가장 많은 양을 모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청계천에서 쓰레기줍기 기업대항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축구 경기가 끝난 뒤, 쓰레기 줍기 최강자를 가리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진다.
7일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숙한 경기장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종료 후 이어진다. 이번 쓰레기줍기 대회에는 해당 프로축구 경기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레기 가방의 무게를 달아 제한시간 내 가장 많은 양을 모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청계천에서 쓰레기줍기 기업대항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