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2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친환경적인 미래형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자양지구 자양12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 대상지는 능동로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건대입구역과 뚝섬유원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대상지 주변에는 자양1ㆍ2ㆍ8특별계획구역, 건대입구역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이 자리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2개동 304가구와 업무시설(오피스텔) 1개동 20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계획됐으며,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친환경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인증 등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안에 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한다.
또 도로,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자기 단지만을 생각한 기존의 폐쇄적인 개발 형태를 탈피, 이웃과 공유하는 단지의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04가구의 공동주택 중 소형 평형(59㎡ 이하)이 280가구(38㎡ 208가구, 56㎡ 72가구)로 이 지역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2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친환경적인 미래형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자양지구 자양12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 대상지는 능동로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건대입구역과 뚝섬유원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대상지 주변에는 자양1ㆍ2ㆍ8특별계획구역, 건대입구역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이 자리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2개동 304가구와 업무시설(오피스텔) 1개동 20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계획됐으며,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친환경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인증 등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안에 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한다.
또 도로,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자기 단지만을 생각한 기존의 폐쇄적인 개발 형태를 탈피, 이웃과 공유하는 단지의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04가구의 공동주택 중 소형 평형(59㎡ 이하)이 280가구(38㎡ 208가구, 56㎡ 72가구)로 이 지역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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