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외 출판인을 초청해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한국문학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한국문학 쇼케이스`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최인아책방과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문학 쇼케이스`에서는 한국문학 번역 출간에 관심이 많은 11개국 해외 출판인 11명과 국내외 작가 및 평론가와 번역가 등 30여 명 문학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달 18일과 19일 저녁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인아책방에서 한국 작가 작품을 우리말과 외국어로 교차 낭독하는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가 개최된다. 낭독회에는 소설가 최은영(소코의 미소), 김금희(너무 한낮의 연애), 장강명(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 총 8명 작가와 시인이 참석하는 대담자리와 음악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번역출판 국제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학과 해외 번역문학 출간을 짚어보며 최근 문학 한류를 주도하는 `여성 작가의 약진`, `세계 출판사가 협업하는 방식`등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코엑스와 인근에서는 영어ㆍ프랑스어ㆍ러시아어ㆍ중국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신진 한국문학 번역가 그룹과 상담하는 `번역가 멘토링`과, 국내 출판인 및 작가들과 만나는 `저작권 면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외 출판인을 초청해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한국문학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한국문학 쇼케이스`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최인아책방과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문학 쇼케이스`에서는 한국문학 번역 출간에 관심이 많은 11개국 해외 출판인 11명과 국내외 작가 및 평론가와 번역가 등 30여 명 문학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달 18일과 19일 저녁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인아책방에서 한국 작가 작품을 우리말과 외국어로 교차 낭독하는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가 개최된다. 낭독회에는 소설가 최은영(소코의 미소), 김금희(너무 한낮의 연애), 장강명(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 총 8명 작가와 시인이 참석하는 대담자리와 음악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번역출판 국제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학과 해외 번역문학 출간을 짚어보며 최근 문학 한류를 주도하는 `여성 작가의 약진`, `세계 출판사가 협업하는 방식`등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코엑스와 인근에서는 영어ㆍ프랑스어ㆍ러시아어ㆍ중국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신진 한국문학 번역가 그룹과 상담하는 `번역가 멘토링`과, 국내 출판인 및 작가들과 만나는 `저작권 면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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