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등에 따르면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내일(14일) 오후 2시 KBS 여의도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Safe blood for all)`를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ㆍ국제적십자연맹(IFRC)ㆍ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ㆍ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정됐다.
특히 이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립혈액원을 인수해 60년 넘게 혈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1960년 62명에 불과하던 헌혈자가 2018년에 280만 명에 이르렀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자발적 헌혈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헌혈자분들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헌혈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등에 따르면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내일(14일) 오후 2시 KBS 여의도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Safe blood for all)`를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ㆍ국제적십자연맹(IFRC)ㆍ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ㆍ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정됐다.
특히 이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립혈액원을 인수해 60년 넘게 혈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1960년 62명에 불과하던 헌혈자가 2018년에 280만 명에 이르렀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자발적 헌혈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헌혈자분들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헌혈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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