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왕릉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릉문화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왕릉과 경복궁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ㆍ전시ㆍ공연ㆍ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경복궁 근정문 서행각에서는 조선왕릉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영상사진전이 펼쳐진다. 서울 태릉과 강릉에서는 `조선왕릉 아름다운 숲`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구리 동구릉에서는 태조 건원릉 친향례가 진행된다.
아울러, 여주 영릉과 영릉 내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한글서체의 아름다움` 전시와 함께 족자 꾸미기와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달에는 왕릉문화제 외에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28일)▲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학술대회(28일) ▲왕릉 무료개방(30일) ▲왕에게 가다 스탬프 투어(20일~12월 31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선왕릉 40기는 519년 지속된 한 왕조의 왕과 왕비의 무덤이 완벽하게 보존된 유적지다. 조선왕조의 자연친화적인 전통, 당시 세계관과 정치사,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왕릉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릉문화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왕릉과 경복궁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ㆍ전시ㆍ공연ㆍ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경복궁 근정문 서행각에서는 조선왕릉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영상사진전이 펼쳐진다. 서울 태릉과 강릉에서는 `조선왕릉 아름다운 숲`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구리 동구릉에서는 태조 건원릉 친향례가 진행된다.
아울러, 여주 영릉과 영릉 내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한글서체의 아름다움` 전시와 함께 족자 꾸미기와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달에는 왕릉문화제 외에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28일)▲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학술대회(28일) ▲왕릉 무료개방(30일) ▲왕에게 가다 스탬프 투어(20일~12월 31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선왕릉 40기는 519년 지속된 한 왕조의 왕과 왕비의 무덤이 완벽하게 보존된 유적지다. 조선왕조의 자연친화적인 전통, 당시 세계관과 정치사,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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