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를 찾아 나섰다. 이곳이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데다 최근 들어 시공자 선정에 있어 죽을 쑤고 있는 강북 지역이라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 최명우)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로, 입찰마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로 각각 예정돼 있다.
공사비 예정가는 약 1954억9764만437원(부가세 별도)이고,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22만3360원(철거비 포함, 부가세 별도)으로 명시됐다.
미아3구역은 작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으로서 관계 조례 등에 따라 이번에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증산5구역(은평구)과 같이 공공관리제 하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장은 물론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조차 시공자 찾기에 애를 먹고 있는 와중에 미아3구역이 도전장을 내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 측은 미아동 791-364 일대 5만9465㎡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15개동 1017가구(임대 174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 최명우)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로, 입찰마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로 각각 예정돼 있다.
공사비 예정가는 약 1954억9764만437원(부가세 별도)이고,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22만3360원(철거비 포함, 부가세 별도)으로 명시됐다.
미아3구역은 작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으로서 관계 조례 등에 따라 이번에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증산5구역(은평구)과 같이 공공관리제 하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장은 물론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조차 시공자 찾기에 애를 먹고 있는 와중에 미아3구역이 도전장을 내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 측은 미아동 791-364 일대 5만9465㎡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15개동 1017가구(임대 174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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