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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콘서트… 선착순 100명 무료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17 14:37:00 · 공유일 : 2019-06-17 20:01:49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청춘을 위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ㆍ6월ㆍ9월ㆍ10월 4번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다. 초청된 뮤지션은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이다.

이달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따뜻한 선율의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회 두 명의 신청자 사연을 선정하고 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도 있다.

5월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1회를 찾았던 한 시민은 내면 깊은 곳 놓여있는 어둠에 잔잔한 울림과 빛을 비춰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큰 위로가 됐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차 콘서트 참여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2019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0~40대 서울시민이 대상이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회 100회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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