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작년 1분기보다 건축허가면적ㆍ착공면적ㆍ준공면적 소폭 증가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5-02 10:00:38 · 공유일 : 2014-06-10 11:33:32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해 1분기보다 주택 공급 지표인 건축허가면적, 착공면적, 준공면적이 소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올해 1분기 건축허가면적이 작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2734만6000㎡, 동수는 11% 증가한 5만261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068만4000㎡로 1.6% 하락한 반면 지방은 1648만2000㎡로 9.4% 증가했다.
아파트 허가면적은 전국적으로 3.4% 증가했다. 수도권이 11.9% 상승한 반면 지방은 1.5%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가구주택(26.7%), 다세대주택(18.8%), 단독주택(8.3%) 순으로 증가했으나 연립주택은 22.4% 줄었다.
착공면적은 0.8% 증가해 2320만1000㎡로 조사됐다. 동수로는 11.8% 증가해 4만433동이다. 지역별 착공면적도 수도권은 789만2000㎡로 16.9% 떨어졌으나 지방은 1530만8000㎡로 13.3% 증가했다.
전체 준공면적은 3.2% 증가한 2825만8000㎡, 동수는 14.5% 증가한 4만3112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 감소한 1106만4000㎡, 지방은 13.8% 증가한 1719만4000㎡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건축허가의 경우 면적 기준으로 주거용(10.1%), 상업용(4.9%)은 오른 반면 공업용(-4.9%), 문교사회용(-17.2%)은 줄어들었다. 착공면적은 상업용(21.1%)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주거용(6.1%)도 증가했다. 공업용(-6.5%)과 문교사회용(14.6%)은 착공면적도 줄어들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14.5%), 상업용(7.4%), 문교사회용(19.8%) 모두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25.7%) 크게 감소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