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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바닷가서 40대 여성 양손 묶이고 소화기ㆍ벽돌 매단 채 숨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17 17:01:43 · 공유일 : 2019-06-17 20:02:2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이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1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고흥군 한 바닷가에서 A(48)씨가 손수건에 양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허리에는 가정용소화기와 벽돌 등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A씨가 전날 오전 9시 11분쯤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내리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 10여분 뒤 A씨는 인근 편의점에 들려 여성용 의류 등을 구매했다.
1차 검안 결과 A씨의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해경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이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1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고흥군 한 바닷가에서 A(48)씨가 손수건에 양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허리에는 가정용소화기와 벽돌 등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A씨가 전날 오전 9시 11분쯤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내리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 10여분 뒤 A씨는 인근 편의점에 들려 여성용 의류 등을 구매했다.
1차 검안 결과 A씨의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해경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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