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ㆍ이하 방통위)는 지난 18일 터키의 라디오ㆍTV 최고위원회(RTUK)와 한-터키 방송 공동제작협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방통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북방 국가들과의 방송 콘텐츠 교류ㆍ확산과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통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장급 협의체를 발족시키는 등 터키와의 방송 공동제작협정 논의에 조속히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터키는 세계 제 2위의 드라마 제작 국가로 터키의 드라마가 이슬람권과 남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동제작이 양국의 방송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부베커 사힌(Ebubekir Sahin) RTUK 위원장은 "터키 에르도안(Erdogan) 대통령께서도 한-터키 방송 교류협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방송 콘텐츠 교류를 위해 방통위와 RTUK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화답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ㆍ이하 방통위)는 지난 18일 터키의 라디오ㆍTV 최고위원회(RTUK)와 한-터키 방송 공동제작협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방통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북방 국가들과의 방송 콘텐츠 교류ㆍ확산과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방통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장급 협의체를 발족시키는 등 터키와의 방송 공동제작협정 논의에 조속히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터키는 세계 제 2위의 드라마 제작 국가로 터키의 드라마가 이슬람권과 남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동제작이 양국의 방송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부베커 사힌(Ebubekir Sahin) RTUK 위원장은 "터키 에르도안(Erdogan) 대통령께서도 한-터키 방송 교류협력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방송 콘텐츠 교류를 위해 방통위와 RTUK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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