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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철소 고로 안전밸브 해결 방안 향해 ‘가속도’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6-19 11:40:35 · 공유일 : 2019-06-19 13:02:0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제철소 고로 안전밸드 개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에 대한 대안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철소 고로(용광로) 안전밸브(브리더밸브)의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문제와 산업계 피해 우려 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오늘(19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정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빠른 시일 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배출량 파악 ▲해외 제철소 현황 조사 ▲오염물질 저감 방안 및 제도 개선 등 크게 3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종류와 실제 배출량에 대해 조사한다.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제철소가 고로를 정기보수할 때 우리나라처럼 안전밸브를 운영하는지 여부를 비롯해 현지 법령, 규정 및 운영사례 등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안전밸브 개방에 따라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기술은 현재 없다는 일부 주장도 검증하며,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민관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달개비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협의체 구성ㆍ운영과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향후 민관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주 1회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정부,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재와 같은 논쟁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제철소 고로 안전밸드 개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에 대한 대안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철소 고로(용광로) 안전밸브(브리더밸브)의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문제와 산업계 피해 우려 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오늘(19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정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빠른 시일 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배출량 파악 ▲해외 제철소 현황 조사 ▲오염물질 저감 방안 및 제도 개선 등 크게 3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종류와 실제 배출량에 대해 조사한다.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제철소가 고로를 정기보수할 때 우리나라처럼 안전밸브를 운영하는지 여부를 비롯해 현지 법령, 규정 및 운영사례 등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안전밸브 개방에 따라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기술은 현재 없다는 일부 주장도 검증하며,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민관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달개비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협의체 구성ㆍ운영과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향후 민관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주 1회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정부,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재와 같은 논쟁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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