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6ㆍ25 전쟁 69주년을 맞아 `6ㆍ25 전쟁, 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충원 관계자는 "6ㆍ25 전쟁의 교훈과 국군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의미를 전후세대에게 올바르게 알려 굳건한 국가관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현충원 내 만남의집 주변 등에서 주먹밥 나눔, 온새미로 서약,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 현충원 야행(夜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먹밥 나눔행사는 오는 25일 현충원 종합민원실 옆에서 개최되며, 6ㆍ25 전쟁 때 국군과 피란민이 식사대신 먹었다는 주먹밥 625개를 나눔으로써 6ㆍ25 전쟁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새미로 서약은 행사기간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유족이나 후손이 없는 묘소의 돌봄을 약속하는 서약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만남의집 주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발굴한 6ㆍ25 전쟁 전사자의 유품 200여 점과 발굴현장 사진 등 36점을 전시해 유해발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발굴한 호국영웅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 DNA 채취 동참을 알릴 예정이다.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6ㆍ25 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충원 야행은 오는 22일과 25일 오후 8시에 개최하며, 6ㆍ25 전쟁 때 실종되거나 영현을 찾지 못한 전사자들이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과 학도의용군무명용사위령탑, 호국형제의묘, 이름없는묘 등 주요 묘역과 상징물을 야간에 해설과 함께 걸어보며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도 그동안 해 온 한송이 헌화, 셀프참배 체험행사는 계속 진행한다.
현충원은 행사현장을 직접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참여 이벤트 응모권 추첨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나라사랑 에디션 `현충문 블록` 31개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한편, 현충원은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충원 내 호국전시관에서 `사진으로 보는 현충원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특별 기획해 현충원의 창설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인 주요 기록을 담은 50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6ㆍ25 전쟁 호국영령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은 6ㆍ25 전쟁 69주년을 맞아 `6ㆍ25 전쟁, 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충원 관계자는 "6ㆍ25 전쟁의 교훈과 국군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의미를 전후세대에게 올바르게 알려 굳건한 국가관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현충원 내 만남의집 주변 등에서 주먹밥 나눔, 온새미로 서약,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 현충원 야행(夜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먹밥 나눔행사는 오는 25일 현충원 종합민원실 옆에서 개최되며, 6ㆍ25 전쟁 때 국군과 피란민이 식사대신 먹었다는 주먹밥 625개를 나눔으로써 6ㆍ25 전쟁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새미로 서약은 행사기간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유족이나 후손이 없는 묘소의 돌봄을 약속하는 서약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만남의집 주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발굴한 6ㆍ25 전쟁 전사자의 유품 200여 점과 발굴현장 사진 등 36점을 전시해 유해발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발굴한 호국영웅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 DNA 채취 동참을 알릴 예정이다.
호국영령께 감사편지쓰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6ㆍ25 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충원 야행은 오는 22일과 25일 오후 8시에 개최하며, 6ㆍ25 전쟁 때 실종되거나 영현을 찾지 못한 전사자들이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과 학도의용군무명용사위령탑, 호국형제의묘, 이름없는묘 등 주요 묘역과 상징물을 야간에 해설과 함께 걸어보며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도 그동안 해 온 한송이 헌화, 셀프참배 체험행사는 계속 진행한다.
현충원은 행사현장을 직접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참여 이벤트 응모권 추첨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나라사랑 에디션 `현충문 블록` 31개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한편, 현충원은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충원 내 호국전시관에서 `사진으로 보는 현충원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특별 기획해 현충원의 창설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인 주요 기록을 담은 50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6ㆍ25 전쟁 호국영령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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