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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역ㆍ경기 연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6-20 14:41:56 · 공유일 : 2019-06-20 20:01:47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강원 접경지역 5개 군과 경기 연천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20일 산림청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회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 등 5개 군과 경기 연천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네스코 MAB의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지정된 국제 보호지역을 말한다.
지난해 9월 강원도와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강원ㆍ연천 일대를 각각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명칭으로 지정해줄 것을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은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 5개 군의 민통선지역 등 비무장지대에 접한 18만2815ha가 해당된다.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은 DMZ를 제외한 연천 전역으로, 총 면적 5만8412ha에 이른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이 많은 DMZ 접경지역의 특성상 생물권보전지역 관리를 위해 산림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강원도ㆍ연천군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협의ㆍ수립 및 관리위원회를 열고 체계적으로 보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ㆍ제주도ㆍ신안 다도해ㆍ광릉숲ㆍ고창ㆍ순천 등 6곳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강원ㆍ연천 일대 신규 지정으로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강원 접경지역 5개 군과 경기 연천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20일 산림청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회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 등 5개 군과 경기 연천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네스코 MAB의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지정된 국제 보호지역을 말한다.
지난해 9월 강원도와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강원ㆍ연천 일대를 각각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명칭으로 지정해줄 것을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은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 5개 군의 민통선지역 등 비무장지대에 접한 18만2815ha가 해당된다.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은 DMZ를 제외한 연천 전역으로, 총 면적 5만8412ha에 이른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이 많은 DMZ 접경지역의 특성상 생물권보전지역 관리를 위해 산림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강원도ㆍ연천군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협의ㆍ수립 및 관리위원회를 열고 체계적으로 보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ㆍ제주도ㆍ신안 다도해ㆍ광릉숲ㆍ고창ㆍ순천 등 6곳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강원ㆍ연천 일대 신규 지정으로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