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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교통사고, “차체 80% 파손됐지만… 큰 외상은 없어”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20 15:03:33 · 공유일 : 2019-06-20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초대 우상자 송가인(32)이 교통사고로 다쳤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나들목 인근에서 송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측면을 화물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송 씨를 비롯해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모두 큰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송 씨 측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 80%가량 파손되는 대형 사고였지만 다행히도 (사람들은) 큰 외상은 없다"면서도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이서 사고로 인해 향후 스케줄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 씨는 당시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선 변경 중 트럭 운전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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