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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뮤지칼 복순이할배’ 공연 개최
repoter : 김진원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6-20 16:55:12 · 공유일 : 2019-06-20 20:02:11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문화회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운홀(130석)에서 공연되는 `뮤지칼 복순이할배` 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수식어가 되는 많은 매니아관객을 가진 공연이다.

독거노인 복순이할배 집을 찾은 사회복지과 대학생 태수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이 공연한다. 3명의 뮤지컬배우(박준성, 최호윤, 김수휘)가 총 5명의 배역(복순이할배, 조태수, 심지혜, 정만석, 강복순)을 연기한다.

이달 27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복순이할배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적용을 받아 전석 1만 원으로 예매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수준 높고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다. 다음 달(7월)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요 아리아로 공연되며 현재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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