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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결정
송파구 송파동 100 일대는 재건축 구역지정 임박
repoter : 정훈 기자 ( whitekoala@naver.com ) 등록일 : 2014-05-08 16:20:13 · 공유일 : 2014-06-10 11:34:05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답동 108-1 일대 7만3341㎡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93.7% 이하와 건폐율 20% 이하를 각각 적용한 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13개동 1629가구(임대 326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 미만 624가구 ▲60~85㎡ 이하 983가구 ▲85㎡ 초과 22가구 등으로 구성돼 시의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 방침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합원 수는 약 630명으로 6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용답동 재개발사업은 관리처분 단계로의 진입을 앞둔 상태다.
8일 용답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측에 따르면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등을 위한 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도계위는 같은 날 `송파구 송파동 100 일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2만4924.7㎡ 부지에 용적률 250% 이하와 건폐율 30% 이하를 각각 적용한 최고 14층(평균 13층) 규모 아파트 8개동 507가구(임대 25가구 포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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