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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내달 9일 총파업 결의…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려달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25 16:30:44 · 공유일 : 2019-06-25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정사업본부 노조가 135년 만에 총파업을 결의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정노조 관계자는 "노조원 투표 결과 약 92%의 찬성을 얻어 오는 7월 9일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참가자 2만8802명의 92%를 차지하는 2만524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집배원들의 과로사가 잇따름에 따라 집배원 인력 증원, 주5일제 시행, 상시출장여비 인상 등 10개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우정노조 관계자는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려달라는 조합원의 열망"이라며 "정부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내달 6일 총파업 출정식에 이어 9일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측은 실제 파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우정 노조와의 대화를 지속해 최대한 조속히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정사업본부 노조가 135년 만에 총파업을 결의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정노조 관계자는 "노조원 투표 결과 약 92%의 찬성을 얻어 오는 7월 9일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참가자 2만8802명의 92%를 차지하는 2만524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집배원들의 과로사가 잇따름에 따라 집배원 인력 증원, 주5일제 시행, 상시출장여비 인상 등 10개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우정노조 관계자는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려달라는 조합원의 열망"이라며 "정부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내달 6일 총파업 출정식에 이어 9일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측은 실제 파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우정 노조와의 대화를 지속해 최대한 조속히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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