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 절차에 나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송중기는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중기는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주길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송혜교 역시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를 구한다"라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바 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 절차에 나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송중기는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중기는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주길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송혜교 역시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를 구한다"라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