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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첫 주연 영화 ‘엑시트’ 조정석과 호흡 맞춰… “굉장히 유쾌한 영화”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6-27 17:54:02 · 공유일 : 2019-06-27 20:01:5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첫 주연작을 맡은 `엑시트(EXIT)`가 오는 7월 개봉한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동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엑시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유독가스가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재난탈출액션 영화이다. 기존 재난영화와는 다르게 코믹 요소가 담겨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배우 조정석은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를 제일 좋아했다"라며 "정말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더라. 체력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출연 이유에 대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소재의 영화"라며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데 제가 액션물을 좋아해서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그동안 보여 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엑시트`로, 그리고 이 영화 이후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영화에 대해 "재난영화라고 해서 무겁거나 진지할 줄 알았다. 물론 그런 내용도 있지만 중간 중간 유쾌한 매력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함께 촬영한 조정석 배우에 대해 "그동안 만났던 파트너 중 최고였다"라며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다음 달(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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