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 정훈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열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다수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된 현설에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한라 ▲롯데건설 ▲KCC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이상 입찰순) 등 9개 건설사가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5일로 예정된 입찰마감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당초 업계는 미아3구역이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데다 최근 시공자 선정 결과가 신통치 않은 강북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 때문에 현설 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현설 결과가 고무적인 만큼 이곳 조합(원)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12일 미아3구역 조합의 최명우 조합장은 "지난 현설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9개사가 참가해 고무적"이라며 "다음 달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조합장에 따르면, 입찰이 성사될 경우 7월 말께는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아3구역의 공사비 예정가는 1954억9764만437원(부가세 별도)이고,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22만3360원(철거비 포함, 부가세 별도)이다. 조합 측은 미아동 791-364 일대 5만9465㎡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15개동 1017가구(임대 174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 정훈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열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다수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된 현설에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한라 ▲롯데건설 ▲KCC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이상 입찰순) 등 9개 건설사가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5일로 예정된 입찰마감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당초 업계는 미아3구역이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데다 최근 시공자 선정 결과가 신통치 않은 강북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 때문에 현설 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현설 결과가 고무적인 만큼 이곳 조합(원)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12일 미아3구역 조합의 최명우 조합장은 "지난 현설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9개사가 참가해 고무적"이라며 "다음 달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조합장에 따르면, 입찰이 성사될 경우 7월 말께는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아3구역의 공사비 예정가는 1954억9764만437원(부가세 별도)이고,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22만3360원(철거비 포함, 부가세 별도)이다. 조합 측은 미아동 791-364 일대 5만9465㎡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15개동 1017가구(임대 174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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