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신청하기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스토어
이용가이드
공유뉴스
83,960
공유사이트
388
고객센터
1
플라스틱
2
포인트
3
부고
4
반려견
5
공유뉴스
6
김영호
7
가상화폐
8
뉴스스토어
9
통일
10
비트코인
실시간 인기검색어
1
플라스틱
5
2
포인트
1
3
부고
6
4
반려견
6
5
공유뉴스
3
6
김영호
1
7
가상화폐
3
8
뉴스스토어
5
9
통일
1
10
비트코인
5
공유뉴스
전체섹션
정치
IT/과학
사회
경제
연예
세계
생활/문화
스포츠
연예 > 스타
기사원문 바로가기
‘봉오동 전투’ 내달 개봉… “농사짓던 농민이 일군 승리 그렸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03 16:35:03 · 공유일 : 2019-07-03 20:02:0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이 시대를 다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더블유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독립군 황해철 역의 유해진,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의 류준열, 황해철의 오른팔 마병구 역의 조우진,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원신연 감독은 "최초로 승리한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널리 알려진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어제 농사짓던 농민이 일군 승리의 전투였다"라며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최초의 승리였고 이 승리가 기록으로 남은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화를 만드는데 고민이 컸다. 잠도 못가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라며 "시대를 이야기하는 영화가 피의 역사, 아픔의 역사를 주로 이야기 했다면 `봉오동 전투`는 저항의 역사, 승리의 역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통해 시대, 전투 영화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이끌었던 독립군 연합 부대가 중국 지린성의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 정규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개봉은 오는 8월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이 시대를 다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더블유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독립군 황해철 역의 유해진,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의 류준열, 황해철의 오른팔 마병구 역의 조우진,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원신연 감독은 "최초로 승리한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널리 알려진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어제 농사짓던 농민이 일군 승리의 전투였다"라며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최초의 승리였고 이 승리가 기록으로 남은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화를 만드는데 고민이 컸다. 잠도 못가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라며 "시대를 이야기하는 영화가 피의 역사, 아픔의 역사를 주로 이야기 했다면 `봉오동 전투`는 저항의 역사, 승리의 역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통해 시대, 전투 영화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이끌었던 독립군 연합 부대가 중국 지린성의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 정규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개봉은 오는 8월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