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뉴타운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금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천호동 423-200 일대 2만8717㎡에는 건폐율 40.01%와 용적률 484.24%를 각각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23㎡ 2가구 ▲40㎡ 245가구 ▲47㎡ 60가구 ▲84㎡ 59가구 ▲84㎡ 478가구 ▲102㎡ 76가구 ▲120㎡ 76가구 ▲130㎡ 3가구로 구성되며 임대주택은 총 117가구다.
천호뉴타운1구역은 남측 천호 로데오거리와 천호뉴타운의 연결축 및 한강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로를 계획해 공공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시설을 마련,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획지를 2곳으로 나눠 획지1에는 부대복리시설로서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등이 생길 예정이며, 획지2에는 문화복지시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천호동은 올림픽공원을 사이에 두고 강동구에서 분리된 잠실과 비교했을 때 집창촌과 다가구ㆍ다세대가구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된 낙후 지역으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빗발쳤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어두운 뒷골목의 집창촌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호뉴타운1구역은 2016년 6월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뉴타운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금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천호동 423-200 일대 2만8717㎡에는 건폐율 40.01%와 용적률 484.24%를 각각 적용한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23㎡ 2가구 ▲40㎡ 245가구 ▲47㎡ 60가구 ▲84㎡ 59가구 ▲84㎡ 478가구 ▲102㎡ 76가구 ▲120㎡ 76가구 ▲130㎡ 3가구로 구성되며 임대주택은 총 117가구다.
천호뉴타운1구역은 남측 천호 로데오거리와 천호뉴타운의 연결축 및 한강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로를 계획해 공공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시설을 마련,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획지를 2곳으로 나눠 획지1에는 부대복리시설로서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등이 생길 예정이며, 획지2에는 문화복지시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천호동은 올림픽공원을 사이에 두고 강동구에서 분리된 잠실과 비교했을 때 집창촌과 다가구ㆍ다세대가구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된 낙후 지역으로 남아 지역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빗발쳤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어두운 뒷골목의 집창촌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호뉴타운1구역은 2016년 6월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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