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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사건 용의자, 밤새 경찰과 대치 끝에 투신해 숨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09 16:14:53 · 공유일 : 2019-07-09 20:01:48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거제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살인사건 용의자가 끝내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6시께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에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던 박모(45)씨가 대치 16시간 만에 건물 아래로 투신해 사망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17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전처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인 A(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박씨는 20층 높이의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나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아파트 1층에 공기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자수를 권유하는 등 대화를 시도했지만 박씨는 끝내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박씨는 당시 "이혼한 전처와 통화하게 해 달라, 전처를 불러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이혼한 전처와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거제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살인사건 용의자가 끝내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6시께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에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던 박모(45)씨가 대치 16시간 만에 건물 아래로 투신해 사망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17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전처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인 A(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박씨는 20층 높이의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나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아파트 1층에 공기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자수를 권유하는 등 대화를 시도했지만 박씨는 끝내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박씨는 당시 "이혼한 전처와 통화하게 해 달라, 전처를 불러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이혼한 전처와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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