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 및 3개 지자체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 B코스의 단체방문객 운영이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전문 해설사와 군부대의 경호가 함께 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받아왔다. 이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고성 B코스(버스관광 코스)에 한해 단체방문 접수를 받기로 했다.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회당 80명의 인원 중 40명씩을 단체방문으로 배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관광코스에 `DMZ 박물관`을 추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체방문을 원할 경우, 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 누리집에 접속해 `고성 B코스`의 `단체접수`란에 들어가 방문할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DMZ 평화의 길은 올해 4월에 열린 고성 지역에 이어 6월 1일 철원 지역이 개방됐다. 이어서 9월에는 파주 지역 개방이 논의되고 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 및 3개 지자체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 B코스의 단체방문객 운영이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전문 해설사와 군부대의 경호가 함께 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받아왔다. 이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고성 B코스(버스관광 코스)에 한해 단체방문 접수를 받기로 했다.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회당 80명의 인원 중 40명씩을 단체방문으로 배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관광코스에 `DMZ 박물관`을 추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체방문을 원할 경우, 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 누리집에 접속해 `고성 B코스`의 `단체접수`란에 들어가 방문할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DMZ 평화의 길은 올해 4월에 열린 고성 지역에 이어 6월 1일 철원 지역이 개방됐다. 이어서 9월에는 파주 지역 개방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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