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 여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과 `양평국제기타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은 다음 달(8월) 13일~18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이다. 그 중 오는 8월 17일~18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국제기타포럼`이 열린다.
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타 애호가와 전문가들의 연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교수진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참석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김성진이 총감독을 맡았다. 국내 유명 연주자로는 `기타계의 음유 시인` 이성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찬사를 받는 박규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폭넓은 젊은 거장`이라 찬사를 받는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Andreas von Wangenheim), 기타리스트 이언 와트(Ian Watt), 플라멩코의 개척자인 페페 후스티시아(Pepe Justicia),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Margarita Escarp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기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양평국제기타포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타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 ▲국내외 유명 제작가들이 제작한 기타 전시회 및 시연연주회 ▲포럼축하연주 ▲악기 시연회가 진행된다. 그 중 포럼축하연주와 악기 시연회는 한ㆍ중 기타 듀오 `Le Due`의 유경헌과 시정(Shi Cheng)이 연주한다.
또한 지난해 콩쿠르 입상자들의 개막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8월) 13일~16일에는 쉬자파크 대강당에서, 17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메인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15일에 선보일 라인베르트 에버스의 연주회에는 가일스트링콰르텟과 함께 한국에서 초연되는 곡들이 연주된다.
`국제기타콩쿠르`의 예선과 본선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에 치러진다. 본선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및 폐막 콘서트 무대 연주기회가 주어진다. 17일에는 전국의 기타합주단의 콘서트가 열린다. 협회 산하 각 지부 합주단과 페스티벌 참가자 중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기타협회 윤원준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하며 돌아보면 1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도움을 받아 참가자들이 안식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됐다"라며 "축제가 지금의 풍요로움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도 체험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 여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과 `양평국제기타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은 다음 달(8월) 13일~18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이다. 그 중 오는 8월 17일~18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국제기타포럼`이 열린다.
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타 애호가와 전문가들의 연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교수진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참석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김성진이 총감독을 맡았다. 국내 유명 연주자로는 `기타계의 음유 시인` 이성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찬사를 받는 박규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폭넓은 젊은 거장`이라 찬사를 받는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Andreas von Wangenheim), 기타리스트 이언 와트(Ian Watt), 플라멩코의 개척자인 페페 후스티시아(Pepe Justicia),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Margarita Escarp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기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양평국제기타포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타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 ▲국내외 유명 제작가들이 제작한 기타 전시회 및 시연연주회 ▲포럼축하연주 ▲악기 시연회가 진행된다. 그 중 포럼축하연주와 악기 시연회는 한ㆍ중 기타 듀오 `Le Due`의 유경헌과 시정(Shi Cheng)이 연주한다.
또한 지난해 콩쿠르 입상자들의 개막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8월) 13일~16일에는 쉬자파크 대강당에서, 17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메인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15일에 선보일 라인베르트 에버스의 연주회에는 가일스트링콰르텟과 함께 한국에서 초연되는 곡들이 연주된다.
`국제기타콩쿠르`의 예선과 본선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에 치러진다. 본선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및 폐막 콘서트 무대 연주기회가 주어진다. 17일에는 전국의 기타합주단의 콘서트가 열린다. 협회 산하 각 지부 합주단과 페스티벌 참가자 중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기타협회 윤원준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하며 돌아보면 1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도움을 받아 참가자들이 안식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됐다"라며 "축제가 지금의 풍요로움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타가 생소한 사람들도 체험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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