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동 홍실아파트 최고 25층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안) 도시계획심의 ‘수정가결’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19 09:17:39 · 공유일 : 2014-06-10 11:35:17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행보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최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이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성동 79 일대에 홍실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실아파트는 12층 규모 아파트 6개동 384가구 규모로 1981년 준공됐다. 200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홍실아파트는 폭 30m의 학동로와 접하고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봉은초등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정비계획으로 상정된 계획안은 최고 층수 30층 규모 아파트 4개동 457가구의 규모이나, 이곳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고 초등학교 연접부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건축물의 최고 층수를 25층 이하로 제한됐다.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