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별(김고은ㆍ36)과 하하(하동훈ㆍ40) 부부가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5인 가족을 꾸리게 됐다.

15일 별의 소속사 콴(QUAN)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ㆍ하하 부부의 득녀 소식과 함께 "남편 하하가 첫 딸을 맞이해 굉장히 행복하고 기뻐했다"라는 벅찬 소감을 대신 전했다.

현재 산모인 별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앞서 별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가 불러 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두게 된다"라며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라며 출산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해 2013년 첫 아들을, 2017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며, 올해 초 셋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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