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미래세대에게 청렴ㆍ윤리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참여형 청렴교육이 실시된다.
1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청주 청렴연수원에서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체험교실`은 권익위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정부패의 문제점과 청렴한 삶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ㆍ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청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대상 청렴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부정ㆍ부패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청렴 토론` ▲퀴즈를 통해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워보는 `청렴 골든벨`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적어보는 `청렴나무 꾸미기` ▲청렴에 대한 생각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청렴 팝아트`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그린 팝아트 작품은 청렴연수원 앞마당에 조성된 `청렴공원`에 전시돼 청렴연수원 교육생들과 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청렴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참여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전국 475개 초ㆍ중등학교 중 올해 청주교대 부설 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1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청렴ㆍ윤리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청렴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교육부, 교육청 및 각 급 학교와 협조해 청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미래세대에게 청렴ㆍ윤리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참여형 청렴교육이 실시된다.
1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청주 청렴연수원에서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체험교실`은 권익위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정부패의 문제점과 청렴한 삶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ㆍ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청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대상 청렴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부정ㆍ부패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청렴 토론` ▲퀴즈를 통해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워보는 `청렴 골든벨`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적어보는 `청렴나무 꾸미기` ▲청렴에 대한 생각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청렴 팝아트`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그린 팝아트 작품은 청렴연수원 앞마당에 조성된 `청렴공원`에 전시돼 청렴연수원 교육생들과 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청렴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참여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전국 475개 초ㆍ중등학교 중 올해 청주교대 부설 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1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청렴ㆍ윤리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청렴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교육부, 교육청 및 각 급 학교와 협조해 청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