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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병국, ‘거리서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18 16:55:40 · 공유일 : 2019-07-18 20:02:0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프로농구 인천광역시 전자랜드엘리펀츠의 정병국(35)이 수차례 공연음란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가 정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추적해 지난 17일 정 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올해에만 수차례 같은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여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18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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