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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터널스’ 마동석 캐스팅 위해 ‘길가메시’ 설정 바꾸기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22 16:30:48 · 공유일 : 2019-07-22 20:01:5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배우 마동석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그가 맡은 배역 `길가메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관해 마블 스튜디오가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 캐스팅을 위해 본래 동양인 캐릭터가 아니었던 캐릭터의 설정을 바꿨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2020년 11월 개봉될 영화 `이터널스`를 소개했다.
영화 `이터널스`는 1976년 출간된 잭 커비의 만화에 원작을 둔 작품으로, 셀레스티얼이 만든 `이터널 종족`과 빌런 `데비안츠`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터널스` 주연 캐릭터 10명 중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 캐릭터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친구이자 초인적인 능력, 불사의 몸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부산행` 등 많은 흥행작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배우 마동석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그가 맡은 배역 `길가메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관해 마블 스튜디오가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 캐스팅을 위해 본래 동양인 캐릭터가 아니었던 캐릭터의 설정을 바꿨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2020년 11월 개봉될 영화 `이터널스`를 소개했다.
영화 `이터널스`는 1976년 출간된 잭 커비의 만화에 원작을 둔 작품으로, 셀레스티얼이 만든 `이터널 종족`과 빌런 `데비안츠`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터널스` 주연 캐릭터 10명 중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 캐릭터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친구이자 초인적인 능력, 불사의 몸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부산행` 등 많은 흥행작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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