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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마블 최초 공포영화 만들 것”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22 18:04:48 · 공유일 : 2019-07-22 20:01:5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블 스튜디오 최초로 `공포` 장르 영화가 제작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 콘`에서 `닥터 스트레인지2`의 공식 제목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메드니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를 발표했다.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은 "아직 세부적인 정보는 밝힐 수 없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공포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베치는 "재미에 사람들이 움츠러들 만한 공포를 섞은 요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과 마주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2`가 2021년 초 방영되는 디즈니플러스의 `완다ㆍ비전`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완다ㆍ비전`의 `완다 막시모프`는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맡은 마블 영화 속 스칼렛 위치의 본명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2`는 2021년 5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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