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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재건축 아파트 434가구 공급
서울시 도시계획委, ‘유원제일1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정 가결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22 10:13:00 · 공유일 : 2014-06-10 11:36:11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일대에 재건축 아파트 434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1차)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983년 건립된 유원제일1차는 기존 11층 높이 5개동 360가구에서 최고 25층 434가구(임대주택 34가구 포함)로 탈바꿈된다.
당초 계획에서 수정된 내용으로는 공공보행통로의 개방성을 위해 필로티 통과 지양, 동일 건축물에서의 층수 차이 최소화 권고 등으로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이곳은 2009년 7월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도시계획심의 통과로 당산동4가 91 일대 1만7693.6㎡에는 용적률 277.32%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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