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초구가 `강남 재건축`을 이끄는 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관내 2개 재건축 사업지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하고 `신반포궁전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반포동 65-1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궁전아파트는 기존 10층 높이 2개동 108가구에서 최고 28층 253가구(임대 41가구 포함)로 탈바꿈된다.
이번 심의에서 수정된 공원 위치 등은 향후 건축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수중학교 인근 단독주택지에는 재건축 아파트 16개동 435가구가 들어선다. 방배동 975-35 일대가 방배14구역으로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이 일대 2만7460㎡에는 용적률 206%를 적용한 최고 12층 아파트 16개동 435가구(임대 17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향후 낙후된 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하고 `신반포궁전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반포동 65-1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궁전아파트는 기존 10층 높이 2개동 108가구에서 최고 28층 253가구(임대 41가구 포함)로 탈바꿈된다.
이번 심의에서 수정된 공원 위치 등은 향후 건축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수중학교 인근 단독주택지에는 재건축 아파트 16개동 435가구가 들어선다. 방배동 975-35 일대가 방배14구역으로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이 일대 2만7460㎡에는 용적률 206%를 적용한 최고 12층 아파트 16개동 435가구(임대 17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향후 낙후된 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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