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국민콜110`이 이동통신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늘(2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국민톡110`으로 민원과 갑질피해 채팅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 또는 개인용 컴퓨터(PC)에 카카오톡 이동통신 앱을 설치하고 `국민톡110`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익위는 `국민콜110`을 통해 2007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어 `국민콜110` 이동통신 앱을 통해 2011년 민원 채팅상담, 지난해 갑질 피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별도로 전용 앱을 설치해야하고 사용법이 다소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올해 4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국민톡110` 상담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권익위는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90%의 점유율이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콜110`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국민콜110`이 이동통신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늘(2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국민톡110`으로 민원과 갑질피해 채팅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 또는 개인용 컴퓨터(PC)에 카카오톡 이동통신 앱을 설치하고 `국민톡110`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권익위는 `국민콜110`을 통해 2007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어 `국민콜110` 이동통신 앱을 통해 2011년 민원 채팅상담, 지난해 갑질 피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별도로 전용 앱을 설치해야하고 사용법이 다소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올해 4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국민톡110` 상담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권익위는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90%의 점유율이 넘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 및 갑질피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콜110`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호윤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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