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0년동안 정체됐던 부산 동구 수정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수정1구역은 2005년 정비구역 지정 후 10년간 정체된 곳으로 2007년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후 시공자의 부도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해 지난 19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수정1구역은 당초 지하 4층~지상 51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44가구로 계획됐으나 이번에는 이를 지하 5층~지상 46, 47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78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36호로 변경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2㎡대의 국민주택 규모가 주를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구역은 동구청 인근 수정시장과 접해 있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젊은 계층의 유입으로 원도심 동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도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0년동안 정체됐던 부산 동구 수정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수정1구역은 2005년 정비구역 지정 후 10년간 정체된 곳으로 2007년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후 시공자의 부도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해 지난 19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수정1구역은 당초 지하 4층~지상 51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44가구로 계획됐으나 이번에는 이를 지하 5층~지상 46, 47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78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36호로 변경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2㎡대의 국민주택 규모가 주를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구역은 동구청 인근 수정시장과 접해 있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젊은 계층의 유입으로 원도심 동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도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