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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문화] 해운대문화회관,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7-29 16:46:25 · 공유일 : 2019-07-29 20:02:09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이달 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관객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더욱 낮아진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외모와 조건이 중시되는 사랑 대신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담고 있는 따뜻한 내용이다.

관람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좀 더 순수하고 따뜻한 진심을 공유하고, 서로의 얼어붙은 관계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도 포함됐다.

사랑의 묘약은 연출 이효석, 피아노 정은정, 소프라노 이지은(아디나 役), 테너 이해성(네모리노 役), 바리톤 최강지(벨코레 役), 바리톤 윤오건(돌카마라 役), 소프라노 조혜나(잔넷타 役), 부산캄머오페라단(예술감독 최강지)이 주관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료의 문턱을 낮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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