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이문3구역ㆍ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재수`로 가닥이 잡혔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한 결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들이 모두 응찰하지 않았다.
이에 이곳 조합 측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현설에는 ▲GS건설 ▲한양건설 ▲일성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건설 ▲KCC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몇몇 건설사가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저울질했지만 상가 비중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3구역은 과거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동부건설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한 결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들이 모두 응찰하지 않았다.
이에 이곳 조합 측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현설에는 ▲GS건설 ▲한양건설 ▲일성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건설 ▲KCC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몇몇 건설사가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저울질했지만 상가 비중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3구역은 과거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동부건설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