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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일반 분양
6월 2일~3일 ‘온비드(http://www.onbid.co.kr)’ 통해 입찰 진행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27 09:14:27 · 공유일 : 2014-06-10 11:36:38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오는 6월 2일(월), 3일(화) 양일간 은평도시개발사업구역 단독주택용지 78필지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 대상 용지는 은평도시개발사업구역 단독주택용지 78필지 24,803.9㎡이며 분양예정가액은 총 547억원 정도이다.
은평 단독주택용지는 주변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은평뉴타운 생활권이기 때문에 `도시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로 아파트 생활에서 탈피하고 싶은 실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단독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은 평당 700만원 선으로 조성원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지역에서는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 2층 이하의 계획으로 서울에서 누리는 특급 전원생활을 꿈꿀 수 있다. 다른 지역의 단독주택용지들은 필지수가 많고 집들이 붙어 있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덜하지만,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국립공원과 함께하며 도시생활권이 가능한 곳 중에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것이다.
은평뉴타운은 ▲담 ▲턱 ▲옹벽 ▲전신주 ▲간판 등 5가지가 없고, ▲자연환경 ▲이웃과의 나눔 ▲걷고 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곳 ▲보기 좋은 경관 등 5가지가 있는 `5무5유(5無5有)`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은평뉴타운 단독주택단지의 또다른 장점은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주변에 주민센터나 병원, 쇼핑센터 등의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스포츠나 체육시설들도 많다.
더불어 얼마전, 롯데자산개발이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를 매입해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올 10월 착공 예정이다.
교육환경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오갈 수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 도심의 편리함을 포기하지 않으며 전원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단지라 믿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입찰은 오는 6월 2일(월)~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로 진행된다. 이후 6월 5일(수) 개찰 후 6월 11일(수)~13일(목)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내역은 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3410-7484, 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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