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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현대, 드디어 시공자 찾았다!!
효성건설 對 대방건설… 6일 21일 ‘격돌’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29 09:51:04 · 공유일 : 2014-06-10 11:36:52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노원구 태릉현대아파트(이하 태릉현대·공릉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5번의 고배 끝에 시공자 입찰에 성공했다. 이번 입찰에는 2개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릉현대 조합 관계자는 "지난 19일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 `효성건설`과 `대방건설`이 참여해 2개 건설사를 총회에 상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달 21일로 예정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공자가 최종 선정되면, 그동안 지연됐던 사업도 다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태릉현대는 제2·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 면적이 6만6434㎡ 규모이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14.72%와 건폐율 22.88%를 각각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35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이 완료되면 사업시행 변경인가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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