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9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광역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5km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9시에는 부산 서쪽 약 2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하고, 내일(7일) 오전 3시에는 경북 안동 서남서쪽 약 20km 지정 육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기상청은 태풍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달 7일 오전 3시께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일 것으로 파악됐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 풍속 27~40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레끼마`가 6일 오후 4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것을 시사하며,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9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광역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5km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9시에는 부산 서쪽 약 2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하고, 내일(7일) 오전 3시에는 경북 안동 서남서쪽 약 20km 지정 육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기상청은 태풍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달 7일 오전 3시께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일 것으로 파악됐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 풍속 27~40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레끼마`가 6일 오후 4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것을 시사하며,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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