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총 17개 업체가 이전했다. 입주기업은 총 1017개 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 사) 대비 46.8%나 증가한 수치다.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상반기 10개 혁신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조사해 발표했다.
혁신도시별로는 경남, 광주ㆍ전남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산, 대구, 충북, 경북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9만 ㎡로 계획(312만4000㎡)대비 63.7%에 달했다.
또한 혁신도시 상반기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이전을 위한 21개 업체와 MOU체결, 유망 중소기업 5개 사를 방문해 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이끌었으며, 53개 기업이 참여한 혁신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928개 기업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6회 개최했다.
국토부는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이 중요한 만큼,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및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했다"면서 "그동안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만 지원하던 임차료 등 지원을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의 경우 혁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연차별 차감해 지원하던 방식을 차감 없이 3년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망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부지매입 뿐만 아니라 건축에 소요되는 대출금 이자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총 17개 업체가 이전했다. 입주기업은 총 1017개 사로 지난해 4분기(693개 사) 대비 46.8%나 증가한 수치다.
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상반기 10개 혁신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조사해 발표했다.
혁신도시별로는 경남, 광주ㆍ전남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산, 대구, 충북, 경북 등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199만 ㎡로 계획(312만4000㎡)대비 63.7%에 달했다.
또한 혁신도시 상반기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이전을 위한 21개 업체와 MOU체결, 유망 중소기업 5개 사를 방문해 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이끌었으며, 53개 기업이 참여한 혁신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 928개 기업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6회 개최했다.
국토부는 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이 중요한 만큼,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및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했다"면서 "그동안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만 지원하던 임차료 등 지원을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의 경우 혁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연차별 차감해 지원하던 방식을 차감 없이 3년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망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부지매입 뿐만 아니라 건축에 소요되는 대출금 이자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