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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 봇물
전주 우아주공1단지ㆍ광주 계림2구역 6월 2일 현장설명회 개최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29 13:55:00 · 공유일 : 2014-06-10 11:37:04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그동안 주춤했던 지방 재개발ㆍ재건축사업들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지난해 시공자 선정이 수차례 무산됐던 전북 전주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올 들어 다시 시공자를 뽑는다.
우아주공1단지는 과거 지분제 사업 방식을 고수하다 시공자 선정이 무산되면서 이를 도급제로 바꾸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찾아 나섰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 일대에 아파트 10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이곳 조합은 다음 달 2일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자를 찾아 나섰다. 이 사업은 광주 동구 계림동 1340 일대에 아파트 156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현장설명회는 내달 2일, 입찰마감은 다음 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이며, 컨소시엄을 구성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도 내달 17일 입찰마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339-55 일대에 아파트 9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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