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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4-1-2구역, 최고 28층 997가구로 재개발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5-29 14:00:47 · 공유일 : 2014-06-10 11:37:07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101 일대가 최고 28층 997가구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봉천4-1-2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근린공원 조성 시 주민 접근성과 단지 내 비상 차량 동선 체계, 공원 내 저류시설 설치 등을 보완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봉천4-1-2구역은 5만5512㎡ 부지에 용적률 288.08%, 건폐율 24%를 적용해 최고 28층 아파트 9개동 997가구(임대 200가구 포함)을 건축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0㎡ 이하 67가구(임대) ▲40~50㎡ 이하 65가구(임대) ▲50~60㎡ 이하 420가구(임대 68가구 포함) ▲60~85㎡ 이하 445가구 등이다. 기존 85㎡ 이상 대형 세대수는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모두 소형으로 조정했다.
한편 2009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봉천4-1-2구역은 이듬해 7월 2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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