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양천구 목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곳은 지난 3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으로서 제반 절차 등에 맞춰 시공자 선정에 나선 셈이다.
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 이광원)은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목1구역은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 등에 의거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뽑는다. 다만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관심사인 입찰 예정 가격은 850억5691만6725원이며, ㎡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136만1250원(3.3㎡=약 449만2000원)이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목1구역 조합 관계자는 <아유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며 "오는 6월 5일 현설을 개최하고 그 결과에 맞춰 입찰마감일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동 632-1 일대 2만4519.50㎡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원 수는 141명이며, 계획세대수는 405가구다.
인덕마을 재건축도 시공자 찾기에 `도전장`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7일에는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상빈)이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은 2009년 4월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뽑았으나 지난15일 계약 해지 통보가 이뤄져 새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설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마감일은 현설 당일에 안내된다.
이 사업은 월계동 633-31 일대 4만3303㎡에 지하 2층~30층 규모 아파트 7개동 859가구(임대 69가구 포함)를 짓는 것으로, 인덕마을 조합은 작년 10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거쳐 현재는 조합원(약 300명) 이주계획을 수립 중이다.
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 이광원)은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목1구역은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 등에 의거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뽑는다. 다만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관심사인 입찰 예정 가격은 850억5691만6725원이며, ㎡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136만1250원(3.3㎡=약 449만2000원)이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목1구역 조합 관계자는 <아유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며 "오는 6월 5일 현설을 개최하고 그 결과에 맞춰 입찰마감일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동 632-1 일대 2만4519.50㎡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원 수는 141명이며, 계획세대수는 405가구다.
인덕마을 재건축도 시공자 찾기에 `도전장`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7일에는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상빈)이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은 2009년 4월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뽑았으나 지난15일 계약 해지 통보가 이뤄져 새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설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마감일은 현설 당일에 안내된다.
이 사업은 월계동 633-31 일대 4만3303㎡에 지하 2층~30층 규모 아파트 7개동 859가구(임대 69가구 포함)를 짓는 것으로, 인덕마을 조합은 작년 10월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거쳐 현재는 조합원(약 300명) 이주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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