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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홈쇼핑 PB 제품 등 제조업체 1030곳 중 법 위반 5곳 ‘적발’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8-22 11:46:08 · 공유일 : 2019-08-22 13:02:04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업체 1030곳에 대한 점검을 마쳐 후속조치에 나섰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홈쇼핑 판매 제품, PB 제품 및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총 10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3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등 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홈쇼핑 판매 제품 등 46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홈쇼핑 제품, PB 제품,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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